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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받아줘

한 주의 근무일 5일, 10번의 전쟁을 치른다. 요즘 회사 일은 여유로워서 바쁘게 할 것이 별로 없다 보니 업무시간에도 딴짓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알림, 참을 수 없는 너

스마트폰에는 사용하지도 않은 앱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쌓여서 유영하고 있다. 가끔 불필요한 아이들을 삭제해서 심정적으로 가벼운 폰을 만들고자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한 달...

연산동의 두 번째 집

두 번째 집은 동네를 구성하는 블록 내부 작은 골목길 안에 위치한 집이었다. 하늘색 철문을 지나면 작은 마당에는 단풍나무와 옥상으로 올라가는 철제 계단이 있었다. 우리...

두 다리만 멀쩡해도

장안에(?) 퍼지는 이야기가 있다. 권투선수 타이슨이 했다느니 누가 했다느니 하지만 중요한 건 계획은 계획일 뿐이라는 거다. 한 때 연말이면 내년에 해야 할 것을 적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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