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새벽감성 글방 › [2025년 12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 '[2025년 12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12월 24일
끝내 말하지 못한 문장 하나
마음속 싶이 새겨진 미안함은 오히려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 말을 내뱉는 것조차 죄짓는 기분이 든다.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안다. 이미 지나간 일을 붙잡아서 좋을 건 없는데. 왜 자꾸 들춰보는 걸까. 결국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해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복잡한 심정으로 지내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미안이라는 단어를 노트에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