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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기억나지 않은 누군가에게 받은 선물
선물 받은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기억나지 않은 누군가는 없다. 누군지는 기억나지만 이름과 얼굴이 떠오르지 않은 이는 한 명 있다. 두세 번 만났던 사람이었다. 도자기 공예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시하는 곳에 놀러 갔다가 책을 선물받았다. 꽤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책이 기억난다. 요즘도 매년 출판되는 트렌드 코리아, 트렌드에 대해 대화한 것을 기억하고 선물해 준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배려심 있는 선물이었다. 왜 계속 이어지지 못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책 선물 덕분에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