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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지금은 사라진 어떤 장소의 추억
딴 애들은 유치원 다닐 때 나는 웅변학원에서 7살을 보냈다. 소심한 성격을 조금이라도 고쳐지길 원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당시를 기억하는 여러 가지 장면이 있지만, 도자기 공장에 견학 갔던 기억이 있다. 작은 연필꽂이에 내 이름을 직접 쓴 연필꽂이는 아직 책상 위 한편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도로가 되어버린 학원의 자리를 볼 때면 그때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좋았던 기억이 많아서 일부러 기억을 끄집어 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