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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보내지 못한 채 남은 오래된 편지
못난 나의 나쁜 짓으로 끝나버린 과거의 인연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외로운 걸까? 누굴 만나도 싶은 건 아닌데, 잘 못된 일을 끄집어 내어 후회하는 요즘의 습관인 걸까? 다시 만날 날은 없겠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아무런 감정이 없겠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로 인해 받았을 상처와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별것 아닌 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힘들지만, 그 힘듦은 곧 죄를 받는 것이리라. 아니 그것만으로도 부족할 수도 있다. 그저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