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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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12
디노
키 마스터

    4월 19일 : 금요일

     

    어제부터 감기와 몸살, 만성 피로로 너무 피곤해하니 그녀가 오늘은 쉬어라고 한다. 그 메시지에 미안함에 빠르게 답을 하지 못 했다.

    이런 몸 상태를 더이상은 두고 볼 수 없어서 고민했다. 수액, 마늘 주사 같은 양학의 도움을 받을지, 그녀가 예전부터 추천하던 한의학에 도움을 받을지. 양햑은 임시 방편이고 한의학은 뭔가 꾸준히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 후자를 택했다. 마침 목동역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네이버로 예약하고 찾았다.

    상담부터 만족스러웠다. 사실 만성 피로를 해결하고자 찾아갔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얘기하지 않았던 증상을 먼저 말씀해 주시면서 결국엔 건강이 좋지 못 했을때 이 모든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했다. 추나, 침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뭔가 몸에 막힌 것을 뚫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하고난 후의 몸과 마음이 가뿐했다. 한약도 권해주셨지만 가격대가 있기에 고민하겠다고 했지만 다음 방문때 신청해야 겠다.

    결국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누군가 직접적으로 주지도 않는데 스스로 만들어내는 스트레스다. 결국 내가 나를 죽이고 있었던 셈이다. 외부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힘을 얻고 변화시켜야 한다. 긍정적으로 변해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가보자.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