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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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98
디노
키 마스터

    3월 22일 : 금요일

     

    오늘 점심은 집에서 싸온 반찬과 먹으려 했으나 퇴사자와 함꼐 점심 식사를 했다. 꽤 오랫동안 외근 위주여서 최근에 대화를 나누지 않아 서먹한 사이랴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어짜피 떠나는 사람이고 다시 볼 확률이 없기에 별말 하지 않고 퇴근 했다.

    오늘은 그녀와 특별한 날이다. 공덕역의 맥주집에서 피자와 감자튀김 그리고 맥주 샘플러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의 기억을 더듬으며 좋은 추억을 나누고 지금 우리의 모습을 생각했다.

    감사하다. 그녀에게 너무 감사하다. 진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즘이다.

    맥주집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친척동생네 가게로 갔다. 김밥 2줄을 주문했다. 아는채 하고 싶었지만 너무 바빠 보여서 포장된 김밥을 받을 떄 잠깐 인사를 했다. 다음에 오면 연락처를 줘야지. 오늘은 명함을 챙기지 못 했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그녀의 집으로 가서 오랜만에 요가를 했다. 이 번에도 누워서 하는 자세에서 잠깐 잠이 들었고 그녀가 깨워주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완료! 뿌듯하다. 그녀와 함께 하는 요가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