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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토요일
설날이니 아침엔는 새배를 한다. 이 나이에도 새뱃돈을 주시는데 내가 드린 것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크다.
논란의 여지없이 불효자지만 역시나 부모의 사랑보다 더 커질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섭섭해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뒤로하고 서울로 왔다.
집에와서 <살인자O난감>을 완료했다. 마무리도 좋았다. 시즌 2가 나올 것 같은 엔딩.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