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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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50
디노
키 마스터

    2월 3일 : 토요일

     

    새벽에 축구를 보았다.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느세 전반 중반이 지났다. 결론은 이겼다. 내가 본 경기가 이겨서 기쁘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에 박수를 보낸다.

    늦게 잤으니 늦게 일어나는 건 인지상정. 아침식사로 라면 하나 끼리 묵고, 어제 샀지만 축구 보느라 거의 다 먹고 2, 3개 남은 몽쉘통통이 저녁전까지의 식사.

    여유있는 토요일에는 어제 한 다스뵈이다와 사장 남천동 라이브를 보는 것이 루틴. 한 주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지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뻘시간 보내고 그녀를 만나러 망원동으로.

    조금 일찍가서 마포구청에 내려 동네 산책을 했다. 흐리고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걷기는 괜찮았다. 동네 곳곳에 있는 가게들에는 손님들이 있었고, 한적한 것 같지만 주말의 망원동은 북적북적하다. 한강 에스프레소에서 한잔 떄릴려 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걷기는 계속 되었다. 그녀를 만나 태국음식을 먹었다. 매우 맛있었다. 대만족.

     

     

    식사  후 그녀의 집으로 가서 한 시간 가량 요가를 했다. 피곤했던지 마지막 누워서 하는 자세에서는 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