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답변달기

게시판 🗓️오늘을 기록합니다. 2024년 1월 '2024년 1월'에 답변달기

#49421
디노
키 마스터

    1월 28일 : 일요일

     

    오늘도 가게로 가서 이것 저것 일을 돕는다. 목공 작업을 하고 난 가루들을 빗자루로 쓸었다. 이것 저것 정리하고 나니 조금은 깔끔해 진듯. 폐기물도 수거해가니 가게 앞이 깔끔해졌다.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내 가게도 아닌데 왜이리 뿌듯하지? 내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한 것이겠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데 일요일의 서울을 너무 간과했다. 오랜 운전에 피곤했던 그녀의 모습이 안스러웠다. 그래도 식사를 잘 하고 헤어졌다. 요즘 가게 오픈 준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텐데, 대견하다.

    주말 내내 집에 있는 시간 보다 밖에 오래 있다보니 피곤한건 사실. 역시 나는 집에 있어야 진정한 휴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