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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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키 마스터

    1월 24일 : 수요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개같은 경험을 하고 난 후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결론은 인성 개같은 그 여자가 문제지 내가 잘  못 한 것은 하나도 없다. 문득 이런 일을 겪는게 나의 업보로 생각하기로 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잘 못 한 것이 많다. 그때의 죄를 이렇게 되돌려 받는 것이다.

    앞으로도 반북되겠지만, 사과할 수 있다면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런 상황을 그냥just 받아들이겠다.

    집에와서 오랜만에 시장 통닭을 먹었다. 떡볶이가 먹고 싶었지만 이미 마감. 아쉽지만 다음에 도전!

    춥다보니 시장의 풍경도 달라졌다. 과일은 이불을 덥고 있거나 집안에 들어갔고 상점들은 비닐 천막으로 냉기를 막고 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 한편으로는 장사하기 위한,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