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답변달기

게시판 🗓️오늘을 기록합니다. 2024년 1월 '2024년 1월'에 답변달기

#49314
디노
키 마스터

    1월 14일 : 일요일

     

    일어나서 몇 번이나 뒤척이다가 11시 즈음에나 완전한 기상. 바깥에서 뚝뚝 소리가 나더니 비가 오네. 배고파서 일단 칼국수 하나 끼리먹고, 모나크 나머지를 모두 보았다. 재미는 있지만 시즌 2는 언제 할려나 싶고.

    별것 안하다가 어묵 볶음을 하기 위해 시장에 가서 마늘,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사서 매콤하게 만들었다. 김치는 많지만 다른 반찬이 없어 계란 후라이로 연명하다보니 입이 심심했다. 한 번에 여러 반찬을 만들지 말고, 하나씩만 해서 먹어야지. 반찬이 많으면 좋지만 여러모로 귀찮다.

    늦게 시작한 일요일이니 만큼 저녁도 빨리 다가왔다. 휴일의 시간은 여느때와는 다른 속도다. 시간의 속도는 매우 상대적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는 것.

    휴일에도 일하는 것 마냥 필요한 일을 해내다 보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까?

    소중하지 않은 걸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