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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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98
디노
키 마스터

    1월 4일 목요일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즐기는 것? 불필요한 소비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처분하여 한푼이라도 더 모으는 것? 흥청망청 쓰지만 티는 나지 않는 나의 생활이 문제가 있는 건 충분히 알고 있다. 그 행동의 기저에는 포기라는 단어가 내포되어 있다. 그렇다 나는 포기했다. 집을 사는 것을 포기했고, 노후의 안정을 포기 했다. 지금을 위해서. 하지만 지금 행복한가? 원하는 것을 가져서 행복한가? 그것들을 잘 활용하고 즐기고 있는가? 자문하자면 그렇지 않다는 답이 나온다.

    타인의 성장을 보면 심장에 총알을 맞는 것 처럼 아프다. 후회한다.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는다. 매번 반복되는 패턴이다. 답이 없다. 이런 나는 누군가와 함께해도 되는 것일까? 괜히 그에게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닐까.

    내가 달라져야 하지. 다른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