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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어디론가 떠날 수 있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요?
강과 산이 있는 한적한 시골 혹은 작은 도시. 2시간 정도 거리에 바다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 적당히 한적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때로는 복작복작한 시내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커피나 음식을 먹고 싶다. 평소에는 조용한 곳에서 독서나 글을 쓰고, 풍경을 카메라로 담고 싶다. 딱 한 달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무계획의 일상을 보내고 싶다. 걷고 싶을 때 걷고, 지나가는 바람에 뒤돌아보며 나와 주변에 집중하는 일상. 그 후 달라진 내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