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게시판 🏠새벽감성 글방 [2023년 11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2023년 11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48625
디노
키 마스터

    11월 22일

    지금 가장 떠오르는 한 사람은 누구이며, 왜일까요?

     

    언제 어디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엄마. 예나 지금이나 자식 떡을 보지 못하는 엄마께 항상 죄송한 마음이다. 열심히 살고 있지도 않고 하루만 버티자는 생각을 하는 지금의 나는, 오래전 엄마가 상상했던 미래는 아니었을 것이다. 스스로를 위해 일상에 열심히 필요하지만, 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해서도 분명히 필요하다. 요즘 통화 후 마지막 인사가 살갑다. 사랑이 느껴진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