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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오랜만의 여행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평소에도 걸을 때면 앞보다는 옆, 위를 보며 그곳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곤 한다. 전혀 새로운 곳에서의 여행, 그곳에서의 일상은 매 순간의 즐겁고, 신기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관광객이 없는 주택가 골목에서도 흥미로운 것들의 연속이었다. 그곳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이 유명 관광지 도장 찍기 하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굳이 해외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도 알았다. 일상이 여행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