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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내년 4월 나고야로 향한다. 지난 2012년 영암이 후 10여 년의 F1 관람이다. 티켓, 항공권, 숙박비까지 하면 월급이 넘는 금액이지만 마음먹은 차에 질러버렸다. 이런 일정이 정해지만 쓸데없는 걱정이 든다. 그 사이에 혹은 일정 동안 무슨 일이 생겨서 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리고 그때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로 만들기도 한다. 아직 특별한 감정이 들지는 않지만 내년 봄이 되면 설레기 시작하겠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