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에 답변달기

게시판 🗓️오늘을 기록합니다. 2023년 11월 '2023년 11월'에 답변달기

#4843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1월 6일 ; 월요일

     

    전날 마라톤의 영향으로 일찍 잤지만 오늘 새벽 2시 상파울루 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1시 55분에 기상…

    경기는 시작부터 이슈를 만들어 냈고 지루한 중간 지점을 지나 막판 아쉬우면서도 흥미로운 결과로 마무리.

    일찍 일어난 덕분에 지루한 경기 중에 쌀을 씻어 놓고 아침밥을 먹고 출근했다. 자취 1x년 동안 밥을 해서 아침식사를 한 건 처음. 든든하게 시작했지만 마중물 효과 덕분인지 11시 부터 배고프기 시작.

     

    점심시간에 전자렌지 이용자수가 급등했다. 조금만 늦게가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조금은 짜증나지만 표출할 이유는 없다. 컵밥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까? 회사에서의 식사는 최대한 저렴하고 빠르게 먹는게 목적이기에 도시락을 싸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김밥+라면은 좋지 않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퇴근 후 그녀의 집으로 갔다.

    된장국과 두부조림, 콩나물, 우엉무침과 김치. 언제나 그녀의 음식은 환상적이다. 너무나 잘 먹은 우리는 잠시 쉬고 설거지 하고 IFC 몰에서 산책을 했다. 추울 때 집에 있지 말고 실내 쇼핑몰이 좋은 산책로가 된다.

    일찍 시작된 월요일은 11시가 되어야 마무리 되었다. 피곤했지만 재미나고 알찬 월요일. 내일은 더 피곤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