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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8일 : 목요일
명절의 서울역은 번잡하지만 기분 좋은 에너지로 넘쳐난다.
서울은 조금 흐려셔? 안개가 있어 희미한 날이었지만 부산은 완벽하게 화창한 날. 하늘을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날이다.
부산역으로 향하는 중 문자가 왔다. 조카의 메시지였다. 최근에 전화기를 구매하고 언제오냐며 보낸 문자에 벌써부터 설레였다. 어느덧 조카가 문자를 보내다니 점점 커가는 조카의 모습이 아쉽지만 잘 자라주길 바랄 따름.
집은 언제나 편하다. 세상 가장 편하 곳. 몸도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