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오늘을 기록합니다. › 2023년 9월 › '2023년 9월'에 답변달기
2023년 9월 21일 : 목요일
치욕스런 날이다. 오로지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현 정부와 그의 똘마니 법무새들.
화가 나는 날이다. 더 강해져야 한다. 버텨야 한다.
특정 정치인과 정치 세력을 향한 지지는 팬질이 아니다. 그들이 나와 우리, 더 나은 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내 생각은 틀리지 않다.
없는 죄까지 만들어서 덮어씌우는 것에 능한 그들의 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화가난다.
도대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를 내가 막을 수는 없다.
나 혼자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해서 길거리가 극적으로 깨끗해지지는 않는다.
나의 관점이 잘 못되었을까? 아니 너무 이상적일까?
그럼에도 나는 믿음을 가지고 꿋꿋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