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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4일 : 월요일
퇴근 후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다. 걷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말과 11월에 있을 10km 마라톤이 머릿속에 멤돌아 정말 조금의 달리기를 했다. 고작 600미터를 뛰었는데도 온 몸에 땀이 흥건하고, 기분이 상쾌해졌다.
당장이라도 10km를 완주해야 실전에서도 안정적으로 뛸 수 있을텐데. 운동은 정말 안 되는 건가.
집에 와서 아령들고 스쿼트 20개를 했다. 20개인데도 힘이 든다. 하지만 맨몸으로 100개 하는 거랑 비슷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내일은 사진 수업 때문에 뛰지는 못 하겠지만 스쿼트는 무조건 할 것이다. 15개를 1세트로 최소 2세트 이상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