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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9일 : 토요일
영화를 보고 집에와서 배고픔을 견디지 못 해 편의점 음식으로 떄우고 나니 5시. 잠이 들고 일어나니 9시.
다시 법을 먹고 잠을 잤지만 여전히 몽롱한 상태에서 다시 용산으로 향했다.
저녁 영화는 메탈리카 공연 실황!
전세계 동시 송출이 되다보니 영상이나 사운드의 퀄리티가 조금은 아쉽지만 극장에서 보는 라이브 영상은 실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강력했다. 감정적으로는 충만.
다들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 떼창은 기본에 남 눈치보지 않고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감동이었다
무대를 보니 내한공연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엄청난 장비를 들이고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이나 잠실주경기장 정도 될려나?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공연이 열린 AT&T 스타디움은 8만석 짜리다.
월요일에도 상영을 하는데 셋리스트가 다르다고 해서 조금 고민.
그렇게 오늘은 영화 두편으로 끝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