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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3일 : 일요일
성수동에서 열린 마르쉐 시장에 다녀왔다. 많은 분들이 직접 기른 채소와 음식 특히 빵이 많은 장이었다. 예전에 갔던 독일빵집에서 프레첼과 다른 곳에서 산 소금빵을 구매했다.
이 곳, 시장의 상품들은 다들 정성을 쏟은 것들이라 다들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가득차있다. 언젠가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장에서 나온 이후에는 포인트오브뷰에 들러 구경하고 근처 소바집에서 식사를 햇다. 청귤소바가 있길래 시켜보았는데 비주얼은 면과 말린 청귤밖에 없었지만 일반적인 소바에 새콤달콤함이 가미되어 있어 더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었다. 다행이 우리가 들어온 이후에 대기줄이 길어진 점은 행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오늘의 성수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