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6일
읽는 것.
듣는 것.
보는 것.
이것은 인생의 살.
왜 읽는가.
왜 듣는가.
왜 보는가.
이것은 인생의 뼈.
뼈가 있어야 살이 붙는다.
: 왜 했고, 그것으로 얻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혼자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단지 기다림이 아니라 내게 가치 있기를 바란다.
I want to be able to be alone,
To find it nourighing – not just a waiting.
– 수전 손택, 소설가, 평론가, 1933~2004
사랑은 짐을 덜어준다.
나는 그들의 영혼을 보고 내 손으로 잡는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영혼들은 전혀 무겁지 않다.
I see their souls, and I hold them in my hands,
and because I love them they weigh nothing.
– 펄 베일리
“그대가 나를 하찮게 여기는데 나 또한 그대 같은 장부는 원하지 않는다.”
– 정수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