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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서 독서도 하고 수령할 책도 받고. 책도 읽었다.
오랫동안 조금씩 읽던 책도 완독하고, 가볍게 여행 에세이도 읽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단골 가게의 힘인가. 집 만큼이나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집까지 걸어왔다. 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우산을 쓸 만큼은 아니었는데, 왜그리 힘든지.
만 보를 채우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세삼 느꼈다.
그래도 만 몇 천보를 걷고 집으로.
밤에는 F1을 보고 취침. 내일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