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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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9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30일

     

    점심 회식으로 일식집에 갔다. 오랜만에 회와 초밥을 먹었다. 문득 이 생선은 어디서 왔을까? 앞으로 마음 편이 수산물을 먹을 수 있을지? 생각이 든다 .

    2019년 1월 부터 경험수집잡화점을 통해 루틴처럼 행한 필사가 종료되었다 매일 아침 반드시 해야하는 루틴이 되어버린 필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좋은 문장 뿐만 아니라 내면을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동안 운영해 주신 분들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마지막 필사를 했다.

     

    저녁에는 ‘내면소통’  책 읽기를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책을 읽으며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떠올려 본다. 불가능한 일 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노력하자.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함인지. 나를 위함이다.

    나를 위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