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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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9일 : 흐림-비-흐림-비

    출근길에 비가 오지 않아 장화를 개시하지 못 했다. 퇴근 길에도 그리 많이 오지 않았고. 장화를 신기 위해서는 많은 비가 내려야 하는데, 그건 또 원하지 않는다. 또 수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까.
    장마이니 비는 오겠지만 제발 적당히 오길 바란다. 하늘님. 구름님. 비님. 올 해는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협조 부탁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벽돌책읽기 모임 2분과 Zoom 모임을 가졌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에 더해 과거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안심이 되었다. 비록 온라인이고 이 모임 후에도 연을 이어나갈 지는 모르지만 책 한권으로 이렇게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늘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고 감사하다.

    책을 좋아하고 읽는 이유는 다른 매체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