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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3일 (구름이 멋진 날)
꿈은 묘하다.
실제같기도 판타지 같기도, 기억이 금방 날아가기도, 장면이 오랫동안 뇌리에 박혀 떠나가지 않기도 하다.
꿈에서 나타나는 사람은 지금 곁에 있는 이들이 아니다. 그들을 그리워 하기 때문일까? 그들이 나를 생각하기 때문일까?
무엇이든 나를 힘들게 한다. 이제 괜찮으니 그만 나와달라며…
2번 남은 사진 수업을 위해 삼 청동으로.
오늘도 저녁은 안국역 떡산에서 떡뽁이와 순대 1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