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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편안함을 느낀 하루.
오전에 오천보 걷고 아침을 먹고 점심 때 탁구장에 가서 머신과 좀 놀고, 낮잠 자고 밤에 나와 만보를 채우고.
샤워를 하고 글을 쓰고 와인을 따서 한 잔하면서 일기를 쓰는 지금, 기분 좋은 시간.
역시나 계획대로 책을 많이 읽지 못 한 것은 아쉽지만 자기 전에 조금 읽기로 하고.
휴식으로 편안한 하루를 보낸 것만으로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