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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월요일이 피곤한건 상수인가. 피곤함과 약간의 체함이 불편했으나 저녁이 되면서 괜찮아졌다.
내일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데 기존 구성원 서로간에 날카로움이 있다보니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과 걱정이다. 뭐 어찌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잘 해보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이야기보다 지금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겠지?
3일 연속으로 새벽감성 1집 책방에 들렀다. 오늘은 새로운 글쓰기 모임에 참여했다. 테이틀은 ‘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글 모임’이지만 내가 선택한 질문은 일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감정을 다루는 나만의 방식에 대해 글을 썻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내 나름의 방식을 잘 풀어냈다고 평하고 싶다.
모임때문에 오늘은 탁구를 치지 못 했다. 그래서 어제 더 열심히 친 이유이기도 하고. 내일은 레슨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