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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Fav.

오랜만에 남대문시장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회현역 5번 출구 근처 다른 세계로 통하는듯한 문을 열면 짧은 골목에 비슷한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보인다. 어떤 가게에 앉아 칼국수(+냉면), 보리밥(+칼국사+냉면)을 시킨다. 단돈 6천원 총합 1.2만원에 괜찮은 음식이 나온다. (위생을 생각하면..)   나는 비빔밥을 사랑한다.  다양한 야채와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의 조화는 이 세상 어떤 음식과도...

꽤나 오래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 키캡을 이제야 올려본다. GMK 레드제플린. GMK 키캡은 3번째로 보유중인 키캡 중 가장 애정이 가고(레드 제플린을 좋아해서) 색조합이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고 포인트 키캡의 디자인도 매우 좋다. 저 비행선은 레드 제플린 1집의 앨범 자켓인 독일의 힌덴부르크호로다. 레드 제플린에게는 어쩌면 상징적인 이미지라고도 볼 수 있겠다.   기본 키캡이다. 문자열은 흰색에...

가죽은 사랑이다. 본격적으로? 가죽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4, 5년전쯤으로 기억한다. 우연히 알게된 브랜드를 통해 가죽으로 된 지갑을 사용하게 되고 오랜동안 사용하면서 매력에 빠져 지금은 꽤나 많은 가죽 제품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물건들은 정말 다양한 재료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2009년 집을 떠나와 산지 11년차를 맞는다. 그 오랜 세월동안 집에서 하는 요리라고는 계란후라이, 햄종류 구워먹기 정도였는데 최근들어 이것 저것 시도해 보기 시작했다. 물론 몇몇은 여자친구의 조력이 있었지만, 오직 내 힘으로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하고 맛을 보는 과정이 큰 의미로 다가 왔다. 단순히 내가 스스로...

  포스팅할게 너무나 많은데 조금은 충격적인 소식이라 남긴다. 심플한 블로깅을 위한 웹서비스인 텀블러(tumblr)가 워드프레스 개발사 오토매틱(automatic)의 품으로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워드프레스와 텀블러 모두 좋아하는 서비스이지만 둘이 만날 줄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 했다. 텀블러는 컨셉, 사용성이 매우 좋은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성인물로 인해 많이 알려졌다. 물론 나는 8, 9년전부터...

연필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 1. 연필을 선택한다. 2. 연필을 깍는다. 3. 깍은 중에 나는 나무 냄새를 한번 맡는다. 4. 깍은 연필로 공책에 써 본다. 5. 글자를 쓰면서 나는 소리를 살며시 들어본다.(슥삭_슥삭) 6.어느세 나무와 흑연 냄새 가나의 코에 침투하여 이상하게 차분해진다. 마치 화성의 표면과 같은 느낌의 연필이다. 사진으로 보이다 싶이...

  오랜만에 성수동에서 밥을 먹었다. 처음 이곳에서 모이자고 했을 때는 -남들보다는 먹을 거리 맛집에 관심이 덜한 사람- 큰 관심이 없었는데, 입구를 보자 마자. 어라! 이거 장난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반적인 출입구가 아닌데, 처음 왔을 땐 사진의 오른쪽이 문인줄 알고 열었다가...

기존에 쓰던 안경을 다시 피팅받을겸 해서 새롭게 하나 맞췄다. 이번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모스콧의 렘토쉬 모델이고, 안경알은 국산 비구면 렌즈로 했다. 살짝 시력검사를 했는데, 지금 쓰는 안경알이 오히려 도수가 높고, 낮췄을 때 더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전에는 남대문의 저렴한 곳에서 했는데, 역시나...

2009년에 올라왔으니 서울권으로 와서 산 지 어느덧 10년 차가 되어간다. 부산보다 모든 방면에서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나에게는 참 흥미 있는 도시가 아닐 수 없다. 만족하기도 하고, 불편한 점도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 최악의 경험은 '택시'다. 물론 낮에는 탈 일이 많이 없기도 했지만,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