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05 –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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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사진만 보기좋게 볼수(?)있음당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뭐임마


마당에 있던 민들레 홀씨 두 아이 중 하나
이넘아는 자손 번식 능력이 상당하신듯.. 씨가 이것밖에 안 남았다.





이쪽 아이는 바람이 덜 불어서 그런가 씨가 많이 남아있다.
꺽어서 옥상에서 후~ 하고 불어버릴까 하다가…
나도 이넘아들처럼 따뜻한 봄바람타고 세상구경 하고 싶다.
형은 니들이 좀 부럽다?

날씨가 참 좋구나.

햇살도 좋고




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다.
왠지 봄이랑 어울리지 않는 화려함과 우아함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이 아이는 색이 너무 강렬해서 WB맞춰서 찍기가 참 힘들다(똑딱이 주제에 WB개뿔…)

왜이리 좋은 날씨를 내려 주시나요.
어디 갈때 없는 소인에겐 고통이옵니다.

씽씽~ 불어라~~
(그 담은 가사가 기억이 안 난다.)
연아야 미안 그래도 오빠가 사랑하는거 알지?

이 사진의 주제는 만세~~

줄을 매달아 놨더니 그세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시는… 이름 모를 아저씨
(왠지 이분은 아저씨일꺼 같아~)

그리고  령주님이 주신 컵으로 커피한잔~
오후 편도 올리고 싶지만 잘 생긴 나는 어디 갈때도 놀아줄 사람도 없기에 그냥 집에 처박혀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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