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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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8집 너무 좋아서 계속 듣다가 문득 가사를 듣게 되었는데,
마지막 트랙인 Song For Me

요즘의 나의 기분은 롤러코스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웃다가 울다가….. 물론 속으로…
지금의 나의 상황은 그냥 죽어도 그다지 이 세상에 미련도 없고 아쉬움도 없다.
하지만 스스로 죽을 만큼 용기도 없다.
이게 용기인지는 미친짓인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일도 아닐 수도 있고 지금 생각하기에는
가장 큰 결정,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머리로는 이미 정해놓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도저히 입 밖으로 내뱉고 싶지도 않고,
그게 내가 원하는 모습도 아니고..
하지만, 그래도.. 하는 마음이 더 크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름 이라는 핑계를 대지만 어떻게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습은 오히려 거꾸로 걸어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아 씨발 몰라 ㅁ;ㅣㄴ아ㅓㄹ;민아험; ㅣㄴ아ㅓ ㅍ;ㅣㅋㅌ차ㅡㅁ;ㅣㅈ당걸;ㅣ ㅁㅌ차ㅣ만엏;ㅣ마춮;매ㅑ거ㅗ;ㅁ피ㅏㄴ엏ㅁ;ㅣㅏㄷ고ㅜㅎ;미댜ㅏ겋ㄻ;ㅣㅈ다ㅓㄻ;니타첨;ㅣㄴ아ㅜㅗㅍ;밎ㄷ가ㅓㅎㅁ;ㅣㄴ아럼;ㅣ나츺;미ㅑㅈㄷ겋ㅅㅁ;ㅐㅣㅈㄷ갸ㅓㅎㅅ ㅁ배;ㅔㅈ댝ㅎ소미;ㅇ라ㅠㅜ마ㅐ;ㅑㄷ고히;만웧ㅍ먀ㅣ;ㄷㅇㅎ뤄미’ㅔ내;엏ㄹ’ㅔ

ㅂ재덝ㅣ;ㅁ나읖ㅋㅁ니;ㅑㅐㄷ거흐ㅏㄴ./ㅌㅊ아ㅣㅓㅎ미;ㅈ다그ㅓㅎㄻ내;ㅑ이ㅓㅎ미’;ㄴㅇ랴퍼ㅏㅁ’;딘ㅇㅎ릎미’;ㄴㅇ릎미ㅐ’냐엏ㅁ’ㅔ잳4서2ㅐ거”:미낦;ㅏㅣ댜겋니;ㅇ라ㅑㅓ푸ㅐ;ㅑㄵㄷ겋ㄹ;ㅣㅁㄴㅇㄻ’;ㅣㅊ터ㅏㅍ미;ㅏㅈㄷ고ㅓ히ㅐ;먖도ㅓ새ㅔㅂ9234578ㅂ209248ㅕ/ㅣ

그저 무작정 혼자
버스에 몸을 실었지
창 밖의 사람들 멍하니 보며
혼자서 웃고 울지

내게도 미래가 있을까
되는 일 하나도 없는 데

꿈꾸는 대로 된다는 데
간절히 원하면 된다는 데
그건 너무 먼 얘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작더라도 손에 닿을 희망
세상이라는 무거운 짐을
힘들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용기

친구들을 만나도
속마음은 숨기게 돼
어둡고 좁은 집에 돌아오면
또 다른 외로움이

잘 지내냔 엄마의 전화
끊고 나면 한없는 눈물

꿈꾸는 대로 된다는 데
좋은 생각만 가지라는 데
아직 늦진 않았어

힘든 기억도 추억이 돼
편하기만 한 여행은 없잖아
언제까지나 미룰 순 없어
작은 기적은 내가 시작해야 해

길고도 좁던 저 골목 모퉁이
돌아설 때면 상상도 못할 멋진 세상
기다리고 있겠지

이대로 주저앉진 않아
바보같이 울지도 않을 거야
어리광도 안 할래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세상에 맘껏 소리쳐줄 거야
세월이 흘러 생의 끝자락
뒤돌아볼 때 후횐 없도록
한 점의 후회 갖지 않도록 I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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