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깔끔한 승리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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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한神
8이닝 무실점으로 올시즌도 손민한의 해로 만들겠다는 투지가 보인 경기
비록 중계방송이 없어서 최고의 편파중계 KNN라디오로 오랜만에 성득옹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을수 밖에 없었지만 이겨서 기분 좋내.
(현대랑 경기하면 중계방송을 해주는걸 못봤다.)라디오라 딴짓하면서 듣다보니 세세한 경기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보니까 점수를 내야할때 적절히 잘 내줬던거 같다.
무사만루에서도 항상 병살타등으로 인해 대량득점에 실패했던 예전과는 달리 밀어내기를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올리지 않으면서 점수를 내는 아주 바람직한 플레이 였다.
현대의 실책도 한 몫을 한거 같고
롯데의 4번타자 이대호도 안타 2개로 작년 트리플 크라운의 기세를 첫경기부터 몰아갔고
돈지랄이라고 생각하는 정수근도 2안타 완전 소중 포수 강민호도 2안타
서브포수가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작년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면서 엄청 고생했는데
올해도 부상없이 잘 해줬으면 좋겠다.
최기문선수가 부상이라 강민호가 없다면 ……
손민한의 8이닝 무실점에 이어서 군제대후 복귀한 홀드왕 김경완이 삼진2 뜬공 하나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아까 티비보니까 21세기 최저승의 팀이 롯데라고 하는데 (-_-);;
비록 첫경기 승리지만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으니
올해는 부디 가을에 야구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시범경기에서도 성적이 좋았지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초반에 잘하면 초반에“는” 잘하지 롯데가… 이러고
지면 그럼 그렇지 롯데가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이런 생각이 안들게 잘해줬으면 좋겠다.
잘하자 롯데야 언제 사직에서 부산갈매기 함 불러줄끄마
덧. 분명 현대 홈구장 수원인데 롯데 응원소리 밖에 안들리내;;
원정인지 홈인지 구분이 안간다.
롯데팬이 많다기보단 현대팬이 없다라는게 적절한 대답일듯;;;
그러니 누가 연고지 그렇게 옮기라더나
(우승해도 관중석 텅비는 팀은 현대 밖에 없을듯.. 니내들은 벌받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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