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냉장고에 가득한 따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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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불완전하고 비독립적인 자취 생활을 한 지 4950여 일이 되었다. 항상 계획적이지만 무계획으로 사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타지에서 혼자 살게 될 거로 생각지 않았다....

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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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 봤으면 말을 말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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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질문하라.   “나는 왜 이렇게 사는가.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왜 변화해야 하나”등 자신에게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러면 내 삶에 있는 필요없는 주인들이 나가고 진정한 주인이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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